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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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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7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1293 211.63.148.164
2018-07-27 10:27:51

 

상품시황

 

 

ECB 기자회견 이후 골드 하락 2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6.10달러(0.5%) 내린 1,225.70달러 마감. 근래 금값은 달러화 움직임만을 변수로 한 등락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금 가격은 지난 4월 대비 10% 낮은 수 준에 형성되어 있음.

 

  4월 이후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골드가 지속적으로 압박된 영향. 이날 골드 하락의 배경에는 미 트럼프 대통령과 EU 집행위원회 융커 위원장의 무역합의 도출보다는 달러 강세가 더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평가. ECB의 비둘기파적 스탠스 고수에 달러화는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골드는 약세를 이어갈 것.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8.89 하락한 $1,222.27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90 하락한 $15.367

 

 

 달러/원 환율

 

27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레인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두개입 성 발언 이후 글로벌 달러 가치 상단이 눌리고 있지만, 여전한 글로벌 무역분쟁 우려에 방향성이 혼재돼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협상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 영향이 전일에 이어 이틀째 이어질 가능성도 작다. 유럽과 뉴욕 시장에서는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이 두드러졌다. 달러 인덱스(G10)는 94.7, 역외 위안화(CNH)는 6.82위안에 위치하면서 전일 흐름을 모두 되돌렸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도 현물환 기준으로 1,124원대로 올랐다.

 

 실적 부진에 따른 페이스북의 기록적인 주가 폭락으로 위험자산회피(리스크 오프 ) 분위기도 있었다.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분쟁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6일(현지 시간) 인터뷰에서 "중국에 맞서 미국과 EU는 동맹 을 맺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세계 무역시스템을 훼손하고 있다"며 "융커 위원장도 중국 이슈와 관련해, 미국을 도울 의사가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일부 외신은 류허(劉鶴) 부총리를 비롯한 중국 당국자들이 EU에 경제동맹을 제안했지만, EU 측이 거부했다 고 보도했다. 당장 미중 무역분쟁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이를 반영해 달러-위안 환율 은 대체로 6.8위안대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달러-원은 미중 무역분쟁이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만은 아니라는 목소리에 약간씩 레벨을 낮추는 양상이 다.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미국에 의해 제지될 가능성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출 호황이 좀 더 길게 갈 수 있다는 시각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기술적으로 갭 메우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전일 장중 고가 1,122.00원 아래로 밀릴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위안화 및 글로벌 달러에 연동하는 가운데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큰 폭의 상승세는 내다보기 어렵다. 이날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전 11시경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현안보고를 한다.

 

 최근 고용을 중심으로 한 경제지표 악화, 미중 무역분쟁, 한미 금리 차이 확대에 따른 자본유 출 우려 등에 대한 질의가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경기 회복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하반기 불확실성이 크다는 취지의 답변이 예상된다. 유럽중앙은행(ECB)은 모든 정책 금리를 동결하고, 자산매입을 올해 12월에 종료하기로 했다. 내년 여름까지 금 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역내 물가의 추가적인 상승과 중기적인 헤드라인 물가의 진전을 위해서는 상당한 통 화정책 촉진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물가 전망에 있어 불확실성은 줄었으며, 유로존의 경기는 예상 에 부합하는 수준의 탄탄한 성장세를 보인다고 진단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또 국내총생산(GDP)에 대해 언 급했다. 그는 일리노이주 연설에서 "구체적인 숫자는 알지 못한다"면서도 "만약 앞자리가 4라면 매우 기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45%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29%)와 나스닥 지수(1.00%) 하락했다. 뉴욕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일 현물환 종가 대비 약 5.30원 오른 수준인 1,124.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거래는 1,119.20∼1,121.50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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