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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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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07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1143 211.63.148.164
2019-03-07 11:48:16
상품시황

금 가격, 기술적 반등에 소폭 상승

6일 NYMEX 4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2.90달러(0.2%) 오른 1,287.60달러 마감.
이전일 하단 사수한 이후 며칠간의 급락에 대한 기술적 반등이 있었으나, 여전히 보합권에서 거래되었으며 공방
이 치열한 상태.
하지만 시장분위기상 달러화가 다시 안전자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서, 골드 강세 여력이 한 풀 꺾인 듯 보임.
다른 국가의 경제지표가 나빠질 수록 달러화 외의 통화를 보유할 매력도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
글로벌 경제가 악화되는 중에는 미국 경제 지표 또한 예상치를 하회하더라도 결국 미국 달러가 제일 선호되는 통
화가 될 것. 이는 골드 가격에 지속적 하방 압력이 가해질 것임을 의미함.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82 하락한 $1,286.36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511 하락한 $15.0711



달러/원 환율

7일 달러-원 환율은 지루한 박스권 속에서도 1,130원대 상단 테스트를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1,130원대 안착할 경우 추가적인 역내외 롱베팅이 따라붙을 가능성이 있다. 간밤 뉴욕 금융시장은 관망 분위기
속에 경기 둔화 우려와 미국 무역 적자 사상 최대치 등 좋지 않은 소식들을 마주했다.
달러화는 미국 민간 고용지표 부진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 평가 후퇴로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관할 대부분 지역의 경제가 '약간에서 완만한(slight-to-moderate)' 정도로 확장했다고 봤
다.
지난 1월 베이지북에서 경제가 '보통에서 완만하게(modest-to-moderate)' 확장했다고 진단했던 것보다 나빠진 표
현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우리나라와 세계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하향 조정하면서 글로벌 성장 둔
화 가능성이 더욱 짙어졌다.
OECD는 우리나라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0.2%포인트, 0.3%포인트 내린 2.6%로 전망했고,
세계 경제 성장률은 올해 3.3%, 내년 3.4%로 예상해 기존보다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의 시선은 위를 향하지만 관건은 레벨 인식이다.
전일 아시아 통화 약세 영향으로 1,120원대 후반으로 레벨을 올린 달러-원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에서 오히려 소폭 밀렸다. 아무도 상투를 잡고 싶어하지 않는다.
변동성이 약해진 시장에서 1,130원대 근방에서 고점 인식이 강해지고 있어 눈치보기가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최근 이어지는 역외 달러 매수, 주식 시장에서의 자금 이탈 속에 경기 부진 우려 등 리스크오프 재료들까지
맞물린 만큼 추가 상승할 여지는 있다. 여전히 달러-원의 키 재료는 달러-위안(CNH) 환율 움직임이다.
전일에도 달러-원 환율 그래프는 위안화 환율을 그대로 복사한 듯 움직이면서 미중 무역 협상을 둘러싼 뉴스 관
망 모드를 나타냈다. 이 와중에 발표된 미국의 무역 성적표는 처참했다.
지난해 미국의 무역적자는 10년 내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는 12월 상품수지 적자가 12.4% 급증하면서 지
난해 적자가 사상 최대치인 8천913억 달러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연간 무역적자는 6천210억 달러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의 7천90억 달러 이후 10년 만에 최고
치를 기록했다.
달러-원 하단 지지력은 이미 확인한만큼 1,120원대 후반에서 고점이 어디까지 물러날지, 혹은 1,130원대를 향해
전진할 지 지켜봐야 한다.
1,120원 선 하단이 외환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 조정) 경계로 막힌 이후 달러-원 환율은 최근 주요 저항
선을 뚫고 올라서면서 '빅 피겨(큰 자릿수)'를 향해 가고 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 대비 0.10원 내린 수준인
1,127.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거래는 없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5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65%)와 나스
닥 지수(-0.93%)는 모두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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