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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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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11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457 211.63.148.164
2019-03-11 09:56:52
상품시황

금 가격,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상승
8일 NYMEX 4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13.20달러(1%) 오른 1,299.30달러 마감.
전일 유로 급락으로 초래된 미 달러 강세 대비 가격방어에 성공한 골드는,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달러가 약세로
전환하자 1,300달러를 향해 전진.
미 노동부는 지난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가 2만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밝표했는데, 이는 전문가 예상치 18
만명을 크게 밑돌았을 뿐 아니라 2017년 9월 이후 최저 증가폭으로 시장에 경기 둔화 우려를 재점화.
하지만 골드가 $1,300을 뚫어내지 못한 데다 고용자수 외 실업률, 임금 등은 양호했기 때문에 아직 달러 가치가
약세 전환할 것으로 보이진 않음.
글로벌 경기가 둔화될 수록 달러는 되려 강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골드 가격의 하방 압박을 의미.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2.52 상승한 $1,298.01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938 상승한 $15.31



달러/원 환율

11일 달러-원 환율은 1,130원대에서 추가로 고점을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이미 달러-원 환율이 유럽중앙은행(ECB) 재료로 1,130원대 연고점을 경신한 데 이어 미국 고용 지표 부진, 북한
이슈 재부상 등으로 서울환시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지배를 받을 전망이다. 미국 달러화는 약세나 아시아 통화
약세폭이 커질 수 있어 원화도 이에 연동될 수 있다.
1,140원을 5원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갭업 출발 후 장대 양봉이 나타난다면 본격적인 상승 장을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다만 임금 상승률 등 일부 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고
용 시장 부진이 급격한 달러 강세로 번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고용 부진에 이어 이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 영향은 달러화 약세 재료가 될 수
있다. 파월 의장은 미국 CBS '60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기존처럼 연준에 인내심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며 비둘
기파적인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인내심'이란 금리 조정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인플레 2%를 조
금 넘더라도 과잉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앞서 미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학 경제정책연구소(SIEPR) 강연에서 지금은 현재의 금리 정책을 바
꿀 정도의 심각한 경고신호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위원회(FOMC)는 정책변화를 고려하는 데 있어 인내하
고 관망하는 접근을 채택했다"며 금리 인상에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시장의 심리는 비둘기파적인 연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불안 재료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달러 가치는 ICE 달러지수 기준으로 올해 들어 1.2% 상승했고 현재 달러인덱스는 97 수준에서 등락하면서 100을
향해 가고 있다.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우려는 점증하는 추세다.
지난주 중국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3월 말 방미 일정을 취소한 가운데 지난달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협상장을 걸어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또한 북한의 핵무기 제조 가능성도 제기된 상황이다.
미국 정보당국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로 8개월간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이 계속 진행됐다는 내용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속해서 보고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오는 12일 브렉시트 하원 재표결 등 대외 불확실성 또한 한 주의 시작을 양봉으로 이끌 가능성이 있다.
한편 수급은 여전히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간 물량 출회를 미뤄왔던 수출업체들도 1,130원대 상단에서 활발
히 네고 물량을 내고 있어 장중 수급상으로는 달러-원 환율 상승을 막을 요인이다.
장 마감 후 미국의 1월 소매판매와 12월 기업 재고, 2월 고용추세지수 등이 발표된다.
파월 의장은 이후 오후 7시(미 동부시간) 지역사회 재투자 연합회(NCRC)에서도 강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증시 흐름은 달러 매수 심리를 자극할 주요 변수다. 특히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만큼 아시아 증시
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21% 내린 25,450.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16%
하락한 2,743.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6% 내린 7,408.14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36.20원)보다 2.30원 내린 1,133.00원에서 마지막으로 호가됐다.
거래는 1,135.00∼1,136.50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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