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 카페
  • 블로그
  • 페이스북
  • 코코공방
    •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 TOP

금은투자정보/뉴스

home home_arrow 시세정보 home_arrow 금은투자정보/뉴스
2019년 09월 04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1106 211.63.148.164
2019-09-04 10:16:58
상품시황

골드 가격, 시장 불안감 증대로 급등.
3일 골드 가격은 관세 예정 부과에 따라 급등. 세계 경기침체우려, 미-중 무역분쟁 심화 우려에 따라 자금들이 골드로 몰리
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다음 관세 부과는 12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음.
또한 미국 제조업 PMI지수가 기대에 못 미치는 여파로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골드와 실버는 상승 탄력을
받음. ANZ는 관세 부과가 시장에 위험회피 심리를 부추겼으며 시장에서 기대 하던 긍정적인 모습을 벗어남에 따라 급등세를
탈 수 있었다고 분석.
또한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강행에 대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입장이 강경해짐에 따라 경기침체 우려는 가속을 더함.
영국 초당적 의원들의  노딜 브렉시트 불가 법안에 대항에 존슨 총리는 10월 조기총선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
무역 불확실성 과 세계 경기침체의 공포가 완연함에 따라 시장은 안전자산 수요에 지속적으로 탄력을 주고 있는 상황.
소시에테 제네랄의 키네스 브룩스 전략가는 '지난주 유화적인 발언은 보여주기 용이었고 미국과 중국이 물러서지 않고 있다
는게 냉정한 현실' 이라며 '이는 글로벌 경제에 분명히 희소식이 아니다'라고 밝힘.
최근 까지의 무역전쟁 행보로 보았을 때 양국 정상 발언에 따라 급격한 변동성을 보여주는 만큼 양국의 발언에 시장 참가자
들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중단기적인 접근은 리스크 테이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6.36 상승한  $1546.7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7800 상승한 $19.230




달러/원 환율

4일 달러-원 환율은 1,210원 아래로 하향 시도하며 무거운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일 종가 대비 하락하겠으나 대체로 1,210원 선을 중심으로 공방을 벌이며 레인지 장세를 보일 수 있다.
그간 '나홀로' 독주를 이어가던 미국 경기도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위축' 신호를 나타냈고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다.   
공급관리협회(ISM)는 8월 제조업 PMI가 전월 51.2에서 49.1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 51.0을 밑돈 데다 지난 2016년 1월 48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또 2016년 8월 이후 3년 만
에 처음으로 위축 국면을 뜻하는 50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제조업 부진 속에 미중 무역 협상 일정도 매끄럽지 못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중국이 내년 대선 이후로 협상 시간을 끌면 더 험악해질 것이라는 경고성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외신들은 미중 관리들이 이달로 예정된 무역 협상 일정을 정하는 데 고전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EU도 무역 관련해 매우 불공정했다며 무역 전쟁 긴장을 키우기도 했다.
한편 '노 딜 브렉시트' 우려 속에 약세를 보이던 파운드화는 보수당이 의회 과반을 잃자 소폭 반등했다. 파운드-달러 환율
은 재차 1.2달러 선 위로 올라왔다.
필립 리 보수당 의원은 탈당 후 야당인 자유민주당에 입당했다. 이에 따라 집권보수당 정권의 하원 과반 의석이 무너졌다.
노동당 등 영국 야당은 오는 10월 31일인 브렉시트 기한 추가 연장 등을 포함해 합의 없는 EU 탈퇴를 저지하기 위한 법안을
추진 중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10월 14일 조기 총선을 실시한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필립 해먼드 전 영국 재무장관은 여당 보수당 내 반대표와 야당이 공조하면 현 존슨 정부를 패배로 몰아넣을 수 있다고 주
장하기도 했다. 달러화 강세 되돌림에도 달러-원 1,210원 선 아래에선 저가라는 인식에 낙폭은 크지 않을 수 있다.
최근 꾸준히 1,215원 선에서 당국발 경계가 강해지고 있으나 원화 펀더멘털 부진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는 이어질 수 있다.
8월 외화보유액은 4천14억8천만 달러를 나타냈다.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지난해 8월 이후 최소치를 나타냈다.
지난달 달러-원 환율이 연고점을 경신하면서 변동성을 나타낸 데 따라 당국의 달러 매도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나 외화보
유액이 시장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 아닌 만큼 환시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장중엔 중국의 8월 차이신 서비스업 PM)가 중요해 보인다.

댓글[0]

열기 닫기

장바구니 주문/배송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