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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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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2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246 211.63.148.164
2020-03-02 10:07:28
상품시황

골드 가격, 최근 증시 급락으로 인한 마진콜 해소로 청산수요유입
골드 가격은 크게 하락세를 연출했다.  최근 세계 주요 증시가 급락하면서 마진콜 해소를 위한 골드 포지션 청산과 동시에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면서 지난 주 고공행진에 따른 매도 유입으로도 해석 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원자재들과 다르게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던 골드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내 실수요감소로 다른 원자재들과
같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코로나 쇼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값은 지속적
으로 하락세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도 내놓고 있어 향후 흐름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와 함께 Fed(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 역시 금값이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애버딘 스탠더드 인베스트먼츠의 스티븐 둔 이사는 "중국 이외의 다른 국가들로의 빠른 확산은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를 키
운다"면서 "따라서 금은 전형적인 안전자산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ANZ의 대니얼 하인스 전략가는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현재 안전자산 수요는 강하다"면서 "바이러스
가 계속 퍼지면 중앙은행이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도 잠시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금값
하락이 단기적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불안감이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만큼 안전자산인 금 가격의 상승이 예상되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시장이 급변하
는 상황이므로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57.21 하락한 $1,584.74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0360 하락한 $16.6615





달러/원 환율

2일 달러-원 환율은 1,200원대 초반으로 갭다운 출발 후 롱스톱이 나오면서 급락하겠으나 장중엔 낙폭을 줄이는 흐름을 나
타낼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확산세나 시장은 강력한 롱스톱 재료를 맞이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예정에 없던 긴급 성명을 내고 경제를 지지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두 자릿수 급락했고 1,200원 선이 깨지기도 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연준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코
로나바이러스는 경제 활동에 진화하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미국 국채 금리가 올해 최소 3회 이상의 금리 인하를 반영한 가운데 파월 의장 긴급성명은 공격적인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해 추가적인 달러 약세를 이끌 수 있다.
달러-원 환율도 최근에는 달러-위안(CNH) 환율보다 달러인덱스에 연동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할 전망이다.
코로나19발 불안 재료는 달러-원이 1,190원대에 머물기 어렵게 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올렸고, 미국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
병연구소(NIAID)는 미국 내 감염 확대  위험을 경고했다.
미국 내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코로나19확산과 관련해 고위험 국가 및 지역에서 들
어오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  출국 시에 더해 미국 입국 후에도 의료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미 행정부의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를 총괄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이에 앞서 대구 등 한국과 이탈리아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로 격상했다.
또 중국과 국내 지표 부진에 따른 불안 심리에 따라 달러-원 낙폭은 1,200원대 중반까지 회복할 수 있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중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5.7을 나타내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11월 당시 제조업 PMI 38.8보다 더 낮은 것으로 이미 코로나19로 낮아진 기대치를 크게 밑
돌았다.
2월 국내 수출 지표도 부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 지난 2월 통관기준 수출이 412억6천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5% 증가했다고 밝혔으나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1.7% 줄어든 18억3천400만달러를 나타냈다.
지난달 반짝 상승했다가 재차 마이너스로 전환돼 1분기 역성장 가능성은 더욱 가시화된 셈이다.
지표 부진이 기업실적 악화 우려를 자극하면서 증시에 악재가 될 수 있어 장중 달러-원 환율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
인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이와 관련한 커스터디성 달러 매수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수급상으론 월말이 지났고 달러-원 레벨도 낮아진 상황이라 수출업체 네고 물량은 뜸해질 전망이다.
다만 최근 당국 개입 경계에 달러-위안(CNH) 환율 움직임도 둔해진 만큼 다시 상승세로 굳혀지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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