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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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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9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993 211.63.148.164
2020-04-29 10:26:19
상품시황

골드 가격, 안전자산 수요 감소에 하락
골드가격은 미국 경제가 서서히 재개되기 시작해 안전자산 수요가 줄어 하락했다.
미국의 조지아, 오클라호마, 알래스카 등 일부 주에서 일부 업종은 다시 영업하기 시작했고, 경제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
다. 텍사스주도 가게 앞에서 물건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영업을 시작했고 플로리다주와 하와이주도 해변을 제한적으로 개방
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도 몇몇 지역에서는 5월 15일 이후 일부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안다의 크레이그 얼람 전략가는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긍정적 소식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경제 재개에
대한 얘기와 노력이 나오고 있어 위험자산 수요가 반등하며 금값을 끌어내렸다"고 분석했다.
다만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부양책이 계속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은 금값 하락 폭을 제한했다.
일본은행(BOJ)은 대규모 부양책을 발표했다.
이번 주 목요일 유럽중앙은행(ECB) 역시 추가 양적완화 확대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FXTM의 후세인 사이드 전략가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ECB가 어떤 부양책을 발표할지 시장은 예의주시하고 있다"면
서 "ECB의 경우 자산 매입 한도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기대되고, 연준의 경우 새로운 정책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메르츠방크의 카스텐 프리치 전략가는 "봉쇄 조치가 끝나더라도 세계는 정상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면서 "가장 큰
위험은 세계 경제의 붕괴인데, 각국 정부는 이를 막기 위해 많은 돈을 쓰고 있으며 이런 환경에서 금 수요는 여전할 것"이
라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6.70 하락한 $1,707.507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850 하락한 $15.1900




달러/원 환율

29일 달러-원 환율은 1,220원대 초반으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가되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낼 전망이다.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플레이가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봉쇄 완화 움
직임에 비교적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나타났다.
하지만 봉쇄 완화로 코로나19 2차 확산 가능성이 있고 유가 또한 폭락해 본격적으로 달러 약세를 논하긴 이른 시점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모두 휴일 중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오버나이트 포지션에 대한 경계가 강해질 수있다.
위험자산 선호에 따라 달러화가 엔화와 유로 등 주요 통화에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인덱스가 100선 아래로 밀려난만큼 달러
-원 하단은 1,210원대 후반까지 낮아질 수있으나 하단 지지력은 비교적 탄탄한 상황이다.
연준이 정책을 유지하고 ECB가 부양책을 확대할 것이란 시장 기대에도 불구하고연준의 경제 전망이 좋지 않을 경우 다시
글로벌 침체 우려로 시선이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강해질 수 있어 장 마감 전 포지션을 스퀘어로 맞추려는 시도가 있을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관련 발언은 오히려 시장에 혼란을 줬다.
달러-원 환율도 관련 불확실성으로 좀처럼 변동폭을 키우기  어려워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회동한 자리에서 김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나는 그
저 그가 잘 있기를 바란다"고 재차  말했다.
앞서 있었던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나는 그가 어떻게 지내는지비교적 알고 있다. 아마 머지않은 미래에
여러분은 듣게 될 것"이라면서도 김  위원장의 행방에 대해선 "아무도 그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며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살균제 주입' 실언 등 브리핑 자리에서 검증이 안 된 치료법을 제시하며 비난을받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의 시선을 북한
으로 돌리기 위해 낸 발언을 수 있으나 그의 발언대로라면 북한 당국의 공식 입장이 조만간 나올 가능성은 있다.
한편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면서 파운드화는 약세를 보였다.
미셸 바르니에 유럽연합(EU( 측 협상 수석대표는 지난 24일 일주일간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영국 측과의 2차 협상을 마
친 뒤 기자회견에서 이번 협상은  "실망스러웠다"면서 "우려된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브렉시트 전환 기간 내 영국과 EU 양측이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파운드 하락 베팅 세력이 강해지면서 파운드-달러 환율은 1.25180달러에서 상승폭을 대거 반납해 1.24달러 수준
에서 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는 혼재됐다.
콘퍼런스보드는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118.8에서 86.9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인 90도 밑돌았다.
4월 현재여건지수는 전월의 167.7에서 76.4로 폭락하면서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나 4월 기대지수는 전월 86.8에서
93.8로 올랐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은 4월 제조업지수가 전월 2에서 마이너스(-) 53으로 급락했다고 발표했다. 사상 최저치며, 전문가
예상치 -42.0도 큰 폭 하회했다.
상무부는 지난 3월 상품수지(계절 조정치) 적자가 642억 달러로, 지난 2월 599억달러 대비 7.2% 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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