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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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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3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62 211.63.148.164
2020-09-03 10:14:52
상품시황

골드 가격, 고용지표 부진에도 달러 강세 및 경제회복 기대감에 하락세
골드 가격은 미국의 민간 고용지표가 부진했음에도 전반적인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가 유지된 점과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8월 민간 고용 지표는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했다.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민간부문 고용이 42만 8
천명 증가에 그쳐 시장 전망치 117만명 증가보다 저조한 수치를 기록해 기업들이 아직 코로나19 이전의 고용 수준에 근접
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용지표가 다소 부진했지만 최근 다른 경제지표들의 개선됨에 따라 경기 회복에 기대는 크게 꺾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일 제조업 PMI도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오는 4일로 예정되어 있는 비농업 고용지표가 훨씬 더 중
요한 고용지표기 때문에 이날 금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 역시 강세를 보이며 금 가격의 하락을 이끌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에 대한 기대도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제한하는 요인이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3차 임상시험 중간 결
과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일 경우 임상 시험을 일찍 종료하고, 백신을 조기 승인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연준
의 부양책, 저 금리 기조 등은 여전히 금 가격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버콘 전략가는 "다만 지표 개선에도 연
준의 전망을 바꾸지 못한다"면서 "금 트렌드는 여전히 상승을 가리키고 있다"고 전했고, TD증권의 대니얼 갈리 전략가 역
시 "달러 약세, 낮은 금리 환경에서 금은 계속 지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7 52 하락한 $1942.621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6700 하락한 $27.4950




달러/원 환율

3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 강세에 1,190원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위험선호 분위기가 회복됐지만,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는 만큼 달러-원 환율은 상승 출발해 1,190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날 1,190원을 넘어선 달러가 다시 1,180원대 레인지로 얼마나 빠르게 복귀할지 지켜봐야 한다.
간밤 달러화는 강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민간 고용 부진에도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백신이 조기에 공급될 수 있다는 소식 등이 미국 경제 회복기대를 뒷받침한 영향을 받았다.
여기에 엔화와 유로화도 그동안의 강세를 되돌리면서 상대적으로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했다.
유로-달러화는 최근 1.2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다시 1.18달러 수준으로 강세속도 조절에 나섰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4원 이상 올라 1,189원대로 상승했다.
수급상으로 결제 수요가 계속 유입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 증권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상방 압력에 숏커버 물
량까지 유입된다면 달러-원은 빠르게 레벨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최근 달러-원 레벨이 1,180원대 후반으로 갈수록 네고
물량도 나오는 만큼 1,190원 부근에서 상단은 제한될 수 있다.
비교적 안정적으로 강세를 이어가는 위안화 환율도 달러-원 상승세를 제한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여전히 레인지 인식이
강한 모습이다.  아직은 모멘텀 플레이에 나설 강한 동력이 없는 가운데 높아진 레벨에서 레인지 플레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장중 위안화 등 다른 아시아 통화 움직임을 비롯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증권매매 동향에 주목할 전망이다.
미국 증시는 민간 고용지표 부진에도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도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29,000선을 회복하며 사상 최고치에 다가섰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와 나스
닥은 신고점 경신을 이어갔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 오른 29,100.50에,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4% 상승한 3,580.84에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0.98% 오른 12,056.4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8월 민간부문 고용은 42만8천 명 증가를 기록하며 시
장 전망치인 117만 명 증가에 크게 못 미쳤다. 다만, 시장은 오는 4일(현지시간) 8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결과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
그동안 공식 고용보고서와 민간 고용 간 수치 차이가 컸던 만큼 공식 고용지표 발표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이다.
여기에 고용을 제외한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오히려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미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시장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56.0을 기록하며 경기회복 기대를 지지했고 8월 자
동차 판매도 1천500만 대를 넘어서며 지난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7월 공장재 수주 실적도 6.4% 증가하며 예상치를 웃돌았다. 코로나19 백신이 조기에 공급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주요 외신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일선 주들에 10월 말 혹은 11월 초에 코로나19 백신을 보급할 수
있는 준비를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도 개발 중인 백신의 3차 임상시험 중간 결과가 압도
적으로 긍정적일 경우 임상 시험을 일찍 종료하고 백신을 조기 승인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일각에서는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리하게 백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
도 나오지만, 일단 백신이 공급되기 시작한다면 이는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 부양책을 두고 백악관과 민주당의 견해차는 여전히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에서는 협상이 다시 시작된 점
자체가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전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의 통화 이후 "슬프게도 이번 통화로 백악관과 민주당이
미국 근로자 가족이 직면한 상황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에 상당한 격차가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부양책을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민주당이 주장하는 2조2천억 달러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은 달라진 연준의 통화정책을 지지하며 당분간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
란 점을 재확인했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 8월 국내 외환보유액은 약 4천190억 달러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
치를 경신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
환시장 현물환 종가(1,185.40원) 대비 4.20원 오른 1,189.6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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