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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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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10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971 211.63.148.164
2020-09-10 10:26:37
상품시황

골드 가격, 기술주 반등에도 달러 약세 전환에 상승세
골드 가격은 최근 안전자산 수요를 이끌었던 증시 급락세가 멈추었지만 달러가 약세로 전환하며 상승세를 연출했다.
증시의 가파른 조정으로 그 동안 강했던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꺾인데다 코로나 백신 기대와 추가 재정부양 기대
도 낮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머서 어드바이저의 도널드 캘카니 최고투자책임자는 "코로나바이러스의 건강 측면이 중요하다"며 "경제적 역풍이 계속되
고, 대선이 다가옴에 따라 향후 몇 개월 동안 증시의 약세를 예상한다"고 분석해 금 가격 상승에 기대를 더했다.
미국 경제 추가 부양책 우려는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과의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졌고,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여름 동안
진전이 없었다고 비난했다. 공화당 상원 의원들은 당을 통합하고 이를 정치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더 작은 규모의 새로
운 코로나바이러스 지원책을 제안했다.
금 가격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엇갈리고 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올리버 존스 선임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회
복은 느리지만 계속되고 있어 사람들이 가정하는 게 그다지 벼랑 끝은 아니다"며 "시기가 더는 뚜렷하지 않더라도 어느
시점에는 여전히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말해 장기적으로 금 값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 분석했고, ED&F
맨 캐피털 마켓의 에드워드 마이어 전략가는 "다만 모든 중앙은행이 계속 부양책을 펼치는 점은 금 가격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5 73 상승한 $1946.656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3200  상승한 $27.0250




달러/원 환율

10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증시가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이면서 1,180원대 중반으로 레벨을 낮출 전망이다.
다만, 1,180원대 중반에서는 결제수요가 활발하게 나오고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도 앞두고 있어 1,180원대 중반
에서 하단이 지지되며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위험회피 심리가 진정되며 하락했다. 1.17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던 유로화는 다시 1.18달러 수준으로
급등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간밤 다시 6.83위안 수준으로 레벨을 낮추는 등 위험통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도 4원 이상 하락한 만큼 이날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도 1,180원대 초중반으로 하
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180원대 결제물량 등 저가매수 수요가 활발한 모습이라 달러-원 환율 낙폭은 제한될
수 있다.
미 증시 조정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투자심리가 영향을 받고 있다.
전문가 사이에서도 이번 미 증시 조정이 일시적인 조정일지 추세 전환일지를 두고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시장은 불안 속
에서도 단기 조정에 좀 더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미 증시는 기술주 투매가 진정되며 반등했다. 테슬라 주가가 11%가량 급등하고 애플 주가도 약 4%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진정됐다. 하락을 이끌었던 주요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최근 급락세가 과도한 상승에 대한 차익 실현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 상승한 27,940.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01% 오른 3,398.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1% 급등한 11,14
1.56에 장을 마감했다. 다만, 미 증시 반등에도 관련 우려는 이어질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 개발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미중 갈등 심화와 미국 추가 부양책 지연 등은
여전히 달러-원 상방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선두주자인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 최종 임상 시험을 중단하면서 이르면 9~10월로 기대
했던 백신 조기 출시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 3상 진행 과정에서 참가자 한 명이 심각한 부작용을 겪는 것을 발견하고 임상 중단을 결정했다.
영국 정부는 이번 임상 중단을 두고 반드시 개발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진화에 나섰지만,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6%
급락했다.
미중 갈등도 여전하다. 중국이 대만을 방문하는 미국 관료나 대만과 연계된 미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는 전망
이 제기된 가운데, 중국 바이트댄스가 미국 당국과 틱톡을 완전히 매각하는 것 외에 다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도
나왔다.
미국 추가 부양책을 둘러싸고 아직 의미 있는 진전은 나오지 못한 모습이다.
한편, 이날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ECB 관계자가 자체 경제 전망에 대해 더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긍정적인 보도가 나왔다.
시장은 ECB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소폭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
장중 유로-달러를 비롯해 위안화 등 위험통화 움직임에 달러-원이 예민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직 위험선호 분위기가 온전
히 회복되지 않았고 결제수요도 대기 중이라 원화 강세는 제한될 전망이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
환시장 현물환 종가(1,189.10원) 대비 4.05원 내린 1,185.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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