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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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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6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54 211.63.148.164
2020-10-26 10:02:49
상품시황

골드 가격,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양호한 지표와 부양책 기대감에 보합세
골드 가격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재차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경제침체에 대한 경계감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 호조와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큰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보합세를 연출했다.
미국의 부양책 협상 관련해서는 양측이 결국 합의를 이루어낼 것이라는 기대가 유지되고 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전일 부양책 합의에 대해 "거의 다 왔다"고 밝혔고, 월가 전문가들은 대선 이전에 부양책이 전격
타결되지는 못하더라도, 머지않은 시점에는 결국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반면 이날 양호한 경제지표가 나오며 금 가격의 상승을 저지했다.
IHS마킷이 발표한 미국의 10월 서비스업 PMI는 56.0을 기록해 2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시장 예상치 55.0도 상회했다.
10월 제조업 PMI 역시 53.3으로 시장 예상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지만 최근 21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날 달러 역시 보합세를 보이며 금 가격의 향방을 결정하지 못했다.
미국 대선과 관련해서는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는 전일 대선 전 마지막 TV토론을 열
었다. 마지막 토론회에서도 상황을 크게 바꿀 한방은 없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바이든 후보가 앞섰다는 일부 여론조
사 결과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대선 전까지 금 가격이 횡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립 투자자인 로빈 바는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지 결정될 때까지 금값은 좁은 폭에서 움직일 것"이라면서 "하지만 선거
가 끝난 후에는 1,950달러 위로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고, 골드만삭스는 금값이 향후 12개월간 2,300달러까지 오르고 내
년 강세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해 미국 대선 이후 금값 강세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3.25 하락한 $1,900.7946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700 하락한 $24.5800




달러/원 환율

26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로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성 발언에도 네고물량과 역외 매도세가 우위를 보이며 하단 테스트를 지속하는 가운데 역외시장에
서 달러-원 1개월물이 1,120원대로 내려선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23일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현물환 종가대비 4.55원 내린 1,128.50원에 최종호
가가 나왔다.
미국 부양책 기대가 이어지며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지난주 달러 인덱스는 1.02% 하락하며 전반적
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원이 최근 하단 지지선 역할을 하던 1,130원을 깨고 내려오면서 하락 압력은 더욱 커질 수 있다.
지난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환율이 한 방향으로 지나치게 쏠려 너무 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경제에 바람
직하지 않다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다만, 부총리 발언에 반짝 상승했던 달러-원 환율은 역외 매도와 네고 우위에 당일 상승폭을 전부 되돌리는 등 당국 발언
에도 시장의 하단 테스트가 이어지고 있다.
당국의 경고는 나왔지만, 마치 실제 어느 수준에서 개입이 나오는지 확인하려는듯한 모습이다. 당국이 매 분기 시장안정
조치 내역을 공개하는 가운데 순매수 개입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미국 환율보고서에서 환율조작국을 판단하는 기준에 국내총생산(GDP)의 2%를 초과하는 달러 매수 항목이 포함되기 때문이
다. 당국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실탄을 아껴두려고 할 수밖에 없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역외 매도 세력과 월말 네고물량에 1,120원대로 하락한 뒤 당국 경계와 1,120원대 저가매수 수요에
하단이 제한될 전망이다.
미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회의론이 커졌다. 백악관과 민주당이 서로 네 탓 공방을 벌이면서 대선 전 협상 타결 기대는 크
게 위축됐다.
그러나 누가 당선되든 대규모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는 이어지는 모습이다.
경기 부양책이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 만큼 달러인덱스는 92.7선으로 낮아졌다.
아시아시장에서는 92.8선으로 소폭 오른 상태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달러 약세에 6.65위안대로 레벨을 낮췄으나 아시아시장 개장을 앞두고 6.66위안 수준에서 등
락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다시 1.184달러 수준을 나타냈다. 미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TV 토론에서는 표심을 좌우
할 결정적 한방이 없었던 것으로 평가된 가운데 설문조사에서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좀 더 앞섰다.
대선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달러 약세와 이로 인한 역외 위안화 강세가 계속 진행될지가 달러-원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이틀연속 8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3일(현지시간)에는
확진자 수가 8만3천757명을 기록하며 종전 최다인 7만7천362명(7월16일)을 갈아치웠다.
부양책 불확실성과 코로나19 불안에 미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09포인트(0.10%) 하락한 28,335.5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9포인트(0.34%) 오른 3,465.3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2.28
포인트(0.37%) 상승한 11,548.28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부터 중국은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5중전회)를 개회한다.
뉴욕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23일(현지시간) 1,128.50원에 최종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1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종가(1,132.90원) 대비 4.55원 내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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