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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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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8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492 211.63.148.164
2020-10-28 10:02:50
상품시황

골드 가격,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엇갈린 경제지표에 보합세
골드 가격은 미국 대선이 다가오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및 부양책 협상 난
항, 엇갈린 경제지표가 발표되며 보합세를 연출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가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다시 급증하면서 겨울철 대유행에 대한 불안감이 한층 커진 상황이고 유럽
에서도 다수 국가가 봉쇄 조치를 강화하고 있어 4분기 경제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규 부양책 협상도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어서 금 가격에 뚜렷한 방향성을 제공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도 기업 투자관련은 양호했지만, 소비 지표는 부진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9월 내구재수주 실적
은 전월 대비 1.9% 증가했다고 발표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4% 증가를 넘어섰고, 기업의 투자 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9월에 전월 대비 1.0% 늘었다.
반면 콘퍼런스보드는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101.3에서 100.9로 내렸다고 발표해 시장의 예상치 102.0에 미치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대선 전까지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해 금 값도 뚜렷한 향방을 보이기가 쉽지 않을 것
으로 예상된다.
반면 이날 달러가 소폭 약세를 보이며 금 가격을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도 금 값이 선거와 관련해서 더 분명한
신호를 기다리며 코로나19 재확산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면서도 새로운 부양책에 기대감을 유지하며 전반
적인 강세 심리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5.14 상승한 $1,906.83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300 상승한 $24.5500





달러/원 환율

28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위험회피 심
리를 이어가면서 원화도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달러 인덱스는 소폭 약세를 나타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 다시 93선 위로 올라왔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72위안에 근접하는 등 레벨을 높인 모습이다.
달러화나 위안화 움직임을 고려해 시장이 가격조정에 나선다면 달러-원도 전일의 강세를 되돌리며 1,120원대 후반, 1,130
원대 초반으로 올라서는 게 자연스럽다.
다만, 최근 하락세에 편향된 달러-원 환율은 장 초반의 예상과 다르게 언제든 하락할 수 있다.
최근의 외환시장 패턴대로라면 장 초반 1,130원 선에서 출발해 장중 조금씩 레벨을 낮추며 장 후반에는 다시 하락 반전을
시도하며 저가로 마감할 수 있다.
9월 달러-원 하락세가 위안화 강세를 뒤늦게 따라간 것이라면 최근의 하락세는 위안화와의 커플링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전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호조를 보였고 월말 네고물량이 나오긴 하지만, 정도나 물량이 공격적이지 않은 가운데 글
로벌 통화 움직임에 상관없이 시장에서는 달러-원이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사는 플레이가 주를 이루는 모습이다. 전일 김용
범 기획재정부 1차관의 말처럼 '심리만으로 움직이는 모습'인 것이다.
당국은 이미 지난 2주간 세 차례나 구두 개입성 발언을 내놓았다. 시장이 당국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가운데 원화는 어
느새 위안화보다 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원-위안 환율은 일주일 만에 1% 넘게 하락하며 지난 1월 수준까지 내려오는 등 연중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당국 입장에서는 잇단 경고에도 지속적인 달러 매도세가 나오는 것이 편할 리 없다. 한편, 글로벌 시장 분위기만 보면 이
날 달러-원도 상승 조정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에서의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었고, 지자체별로 봉
쇄조치를 강화하는 분위기다.
프랑스도 전국적 차원의 봉쇄조치 가능성이 거론되는 모습이다.
미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대선 후보 간 격차가 좁아지는 점도 대선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웠다. 미 상원은 다음 달 9
일까지 다시 휴회에 들어가면서 선거 전 부양책 통과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다만, 전일 국내 3분기 GDP가 예상을 웃도는
호조를 보인 가운데 지난 10월 소비자심리도 큰 폭 반등하면서 원화에는 다소간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10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 대비 12.2포인트 상승한 91.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4월 20.2
포인트 상승한 이후 최대폭 상승으로 코로나19 확산세 둔화에 거리두기가 완화된 영향을 받았다.
미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2.19포인트(0.8%) 하락한 27,463.1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29포인트(0.3%) 내린 3,390.68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2.41포인트(0.64%) 상승한 11,431.35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29.2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
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5.50원) 대비 3.55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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