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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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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9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918 211.63.148.164
2020-10-29 10:05:57
상품시황

골드 가격, 코로나19 재봉쇄 공포, 달러 강세에 하락세
골드 가격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유행에 따른 봉쇄조치 강화 우려에 달러가 강세를 보
이면서 하락세를 연출했다.
미국에서는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늘어났고, 영업 금지 등 봉쇄 조치를 다시 강화하는
지역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은 상황이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이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이동 제한 조치를 강화한 데
다 독일과 프랑스 등 핵심 국가도 조만간 더 강화된 봉쇄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발 공포 확산으로 유로화 대비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 값을 끌어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대선을 앞두고 있는 미국의 정국도 투자심리를 악화 시키며 달러 강세를 이끌고 금 값 하락세에 힘을 더했다. 대선 전에
부양책이 합의될 가능성도 희미해진 상황이어서 단기적으로 금 가격을 상승시킬만한 동력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상황이라 불분명한 대선
결과가 나올 상황에 대한 우려도 다시 부상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각기 다른 분석을 내놓고 있다. U.S 글로벌인베스터즈의 마이클 마투석 이사는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다"면서 "세계 경제는 둔화하고 있고 대체로 경제 부양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는 금에는 긍정적"
이라고 말했고,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전략가는 "만약 이번 대선 결과가 민주당의 승리 및 거대한 부양책 및
인프라 지출로 이어지게 된다면 금값의 전망은 매우 낙관적"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지금 목격되는 봉쇄 조치는 광범위하고 훨씬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금 이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9.77 하락한 $1,877.062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1400 하락한 $23.4100





달러/원 환율

29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회피 분위기 속에서 1,130원대 중반으로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가 다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그동안 원화가 선별적으로 반영하던 달러 약세 재료들도 일제히 환율 상승 재료로 돌아서면서 달러-원도 그동안의 하락세
를 되돌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일 달러-원 환율은 그동안의 하락 일변도에서 벗어나 상승했다. 호주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장중 소폭 레벨을 낮췄지만, 달러-원은 1,130원대로 상승하며 장을 마무리했다.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주요 통화 움직임과 다르게 움직이는 달러-원 환율을 보며 당국이 나서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했다.
시장이 당국의 의지를 인지한 가운데 리스크오프 분위기까지 겹치면서 달러-원은 1,130원대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135원 위에서는 월말 네고물량이 활발하게 나올 것으로 보여 상단은 제한될 수 있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30원대 중반으로 레벨을 높였다. 달러 인덱스는 다시 93.4선으로 올라서며 강세를 나
타냈다.
코로나19 상황이 급속히 악화하는 가운데 미 대통령선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와 대선 전 부양책 통과 가능성 무산
등은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미국에서는 주간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명 수준으로 급증하면서 시카고 지역은 식당의 실내 영업을 금지했다.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핵심국가들도 전국적인 차원의 봉쇄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약 한달간 유지될 예정이다.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현실이 된 가운데 경제 봉쇄로 경기 회복 전망에도 먹구름이 꼈다.
상황이 악화하고 있지만, 미 대선 이후에도 부양책이 신속하게 나오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미 증시도 급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43.24포인트(3.43%) 급락한 26,519.9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9.65포인트(3.53%) 추락한 3,271.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26.48포인트(3.73%) 폭락한 11,004.87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지난 6월 11일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미 증시가 급락하면서 코스피 지수도 하락할 전망이다.
장중 달러-원 환율은 유로화 약세에 따른 달러 강세 정도, 코스피 낙폭, 네고물량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35.4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
트(0.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0.60원) 대비 4.60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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