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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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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2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413 211.63.148.164
2020-11-02 10:32:58
상품시황

골드 가격, 긍정적인 지표에도 미국 대선 불확실성과 코로나 확산에 상승세
골드 가격은 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과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 확진
자 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악재가 겹치며 상승세를 연출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앞서고는 있지만, 최근에 경합하고 있는 주를 중심으로 트럼프 대통령과의 격차가
좁혀지면서 대선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대선 이후에도 승자가 명확하게 가려지지 않는 상황이 금융시장으로서는 가장 우려되는 시나리오이다. 미국에서는 전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7만 6000명 이상으로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증
가시킨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달러는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그 동안 금 가격이 크게 하락한 데 따른 기술적 반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양책 협상이 늦어지고 있는 것과 경제지표가 양호했던 것은 금 값의 상승폭을 줄였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전
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부양책의 핵심 쟁점에 대한 백악관의 답변을 촉구했지만, 므누신 장관은 이
에 대해 자정에 서한을 보내고 이를 언론에 곧바로 공개하는 등 펠로시 의장이 정치적인 쇼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고 분석하면서도 금 가격에 뚜렷한 긍정적인 사인은
아니라고 평가하고 있다.
킷코메탈스의 짐 와이코프 선임 전략가는 "미 증시가 이번주 크게 불안한 모습을 나타냈지만 금은 안전자산으로써의 역할
을 하진 않았다"고 말했고, 퀀티테이티브 코모디티 리서치의 피터 페티그 전략가는 "안전자산으로 움직임이 나오고 있지
만 금이 아닌 달러로 움직임이 쏠리고 있다"고 말해 금값의 향방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투자심리에 따른 달러의 변화를 주
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0.82 상승한 $1,877.95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3550 상승한 $23.6300





달러/원 환율

2일 서울 외환시장은 미국 대선 이벤트를 코앞에 둔 불확실성 속 월말 네고 소진 후 수급 흐름에 주목하면서 하단이 지지
가 될 전망이다. 4년 전 미 대선에서 예상을 깨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후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쳤던 트라우
마를 기억하면서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월말 네고 물량이 소진된 후 서울 환시에서의 달러 매도 여력이 줄어든데다 글로벌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
의 심리적 지지선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장중에 발표될 중국 제조업 지표에 따라 위안화에 연동되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
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1,136.7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대비 1.50원 
상승했다.
미 대선을 앞두고 포지션 정리가 나온데다 미 달러화 가치도 상승했기 때문이다. 미 대선을 이틀 앞두고 금융시장은 대선
불확실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 가치만 강세를 보였다.
선거 분석 전문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의 각종 여론조사 분석에 따르면 6개 경합 주에서 바이든 후보는 이날 기준
49.2% 지지율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 45.5%보다 3.7%포인트 앞섰다.
바이든이 앞서고 있지만 6개 경합 주를 중심으로 격차가 좁혀지면서 대선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신중론이 확산했다.
특히 대선 직후에도 승자가 명확하게 가려지지 않는, 금융시장이 인식하는 최악의 시나리오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는 점
에서 금융시장의 긴장감이 커졌다.
다우지수는 지난주 6.47% 급락했다. S&P500 지수는 5.64% 하락했고, 나스닥은 5.51% 내리면서 주요 지수는 지난 3월 이
후 최악의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
유럽과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점도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연결된다.
미국의 일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7만7천 명을 넘으면서 시카고가 식당의 실내 영업을 금지했다. 유럽 역시 독일과
프랑스 등 다수 국가에서 강력한 봉쇄 조치를 했다.
유럽 코로나 확산 등으로 유럽중앙은행(ECB)이 12월 정례회의에서 추가적인 통화완화정책을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유로
화는 1.16459에 거래되며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지난 9월 25일 1.16300에 근접했다. 유로화 약세, 달러 강세는 달러-원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통화가 코로나에 ?醯?경제 펀더멘털 흐름에 연동하면서
위안화와 원화 등 아시아통화 강세로 연결되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최근 위안화는 중국 외환 당국의 달러 매수
개입 등으로 6.7위안 수준까지 반등하기도 했다. 위안화는 지난주말 6.6964에 거래되며 달러 대비 소폭 강했다.
이날 호주와 일본, 중국, 유로존과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원화와 위안화 동조현상이 큰 만큼
중국 제조업지수 발표와 위안화 움직임에 따라 원화의 장중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
월말 네고물량이 소화된 후 11월이 시작됐다는 점도 외환시장에서 주목할 재료다.
네고물량과 결제물량이 예전처럼 시기를 타면서 움직이지는 않지만 지난 주 네고물량 출회로 달러-원 하방 압력이 컸던
점을 고려하면 물량 소진은 달러-원을 지지하는 재료가 될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 확산 이후 4월부터 지난달까지 월초에는 대부분 환율이 반등하거나 양봉을 보이는 등 하단을 지지하는 움직임이
우세했다는 점도 고려해볼 만 하다.
달러-원이 지난주 1,125원까지 하락한 후 심리적 지지선을 형성한 것도 추가 하락에 우호적이지는 않다.
국내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은 역외 달러 매도로 연결될 수 있다. 10월 중 수출은 전년 대비 3.6% 감소한 449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업일수가 2일 감소한 영향을 반영한 일평균 수출은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10월 무역수지는 59억8
천만 달러로 9월 88억8천만 달러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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