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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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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4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24 211.63.148.164
2020-11-04 10:03:15
상품시황

골드 가격, 코로나 확산과 달러 약세에 상승
골드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과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으로 상승했다.
존스합킨스 대학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기준 미국 내 코로나 확진자수는 9만9천321명을 기록했다. 유럽의 전체 감
염자수도 전날 기준으로 1천만명을 넘어섰다.
다음날로 예정된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것 역시 안전자산 수요를 높였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전체 여론조사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지만 몇몇 경합주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어 화요일 밤에 분명한 대선 결과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블루라인퓨처스의 필립 스트레이블 전략가는 "향후 72시간동안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따라서 사람들
은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트레이블 전략가는 "만약 대선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는다면 1,940달러로 금값이 떨어질 수 있다"면서 "그러나 누가 승
리하던 부양책이 나올 것이고 중앙은행은 대차대조표를 늘리고 금리는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기 때문에 이는 금에 계속
되는 좋은 소식"이라고 분석했다.
RJO퓨처스의 엘리 테스파예 선임 시장 전략가는 "양측 후보간의 차이가 좁혀지고 있다"면서 "따라서 시장은 11월3일 안에
결과가 나올지 아니면 결과가 나올때까지 시간이 길어질지 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3.26 상승한 $1,908.36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271 상승한 $24.1654




달러/원 환율

4일 서울외환시장은 미 대선 결과의 윤곽이 드러나는 시점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4년 전처럼 대선 결과가 오후 1시 전후에 윤곽을 드러낼 경우 오후 변동성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
미국은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점치면서 주가 상승, 미 채권약세, 달러 약세의 전형적인 위험자산 선
호현상이 나타났다. 민주당이 당선될 경우 대규모 부양책이 실행되며, 이는 미 국채 발행 증가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대
규모 자금 방출은 인플레이션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우려도 채권 약세, 주식 강세로 이어졌다.
미 달러화 역시 부양책 이슈와 맞물리면서 움직였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초저금리 정책에 부양책까지 더해지면
달러 유동성은 더 풀릴 수밖에 없다.
서울 외환시장도 대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달러-원이 재차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외환시장은 4년 전 대선 트라
우마로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지 못하고 있지만, 이날부터는 신규 포지션 구축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전일 호주 중앙은행(RBA) 기준금리 인하와 위안화 약세에 달러-원이 1,136.7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1,135원대부터 네
고물량이 나오면서 상단이 막혔다. 기술적으로는 20일 이동평균선인 1,140원 부근까지 움직이지도 못한 채 물량에 눌렸다.
금융시장에서는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을 제외한 현실화할 수 있는 가장 큰 리스크로 상원을 공화당이 가져가는 상황을 꼽
고 있다. 부양책 실행과 관련한 양당의 대치 국면이 이어진다면 달러화 전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이 하락으로 방향을 잡을 것이라는 공감대는 형성돼있지만, 대선 결과에 따른 하락 폭과 속도의 고
민이 남아 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1,131.50원까지 하락하면서 이날 1,130원 하향 돌파 시도가
나타날 전망이다. 전저점인 1,125원까지 무난하게 내려갈 가능성도 열려있다.
전망에 대한 확신이 있고, 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결국 봐야 할 레벨은 보게 되어있다. 1,125원이 무너지면 시장
참가자들이 언급하는 레벨인 2018년 말 수준 1,100~1,110원까지도 열어둬야 한다.
외환 당국이 1,130원대 초중반에서부터 구두 개입에 나섰던 만큼, 당국 개입 경계감은 속도를 늦추는 재료가 될 수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차 확산하는 상황도 일방적 달러 매도를 제한하는 요인이다.
다만, 코로나 재확산이 각국의 확장적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부추긴다고 보면, 해당 국가의 통화 약세로 연결된다. 이는
상대적으로 코로나 재확산이 더디고 펀더멘털이 양호한 원화의 강세 베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장 중에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위안화 흐름은 항상 주목해야 할 재료다.
미국도 주요 경제지표가 예정돼 있다. 9월 제조업 수주, 내구재 수주, 무역수지가 발표된다. 유로존은 10월 서비스업
PMI, 합성 PMI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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