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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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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04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16 211.63.148.164
2021-06-04 16:41:49
상품시황

골드 가격, 달러화 강세에 하락
3일 골드 가격은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를 보였다. 금일 달러화는 미국의 가파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다시
강화되며 상승했다. 미국 경제의 가장 약한 고리인 고용 부문도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미국의 5월 민간고용은 97만8천 명으로 월가의 전망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68만 명 증가였다.
오안다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에드워드 모야는 오는 4일 금요일에 발표되는 고용보고서라는 메인이벤트에도 금 가격이 1,950
달러 선을 테스트하는 데 실패하면 되돌려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알타베스트의 마이클 암브루스터는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과도기적인지 여부를 확인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오는 4일에 발표될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등 일자리 보고서와 다음 주 CPI가 "시장, 금, 그리고 미 국채 수익률이
방향성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이 인플레이션이 과도기적 이상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미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고 금은 다시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며 "우리 느낌에는 오르든지 내리든지 결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가격대에 근접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아바트레이드의 시장분석 헤드인 나임 아슬람은 "가격수준으로 볼 때 매도가 강화되더라도 금 가격은 결정적 수준인 1,868달
러 위쪽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고 트레이더들이 금 쇼핑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지만, 만약 이 가격이 깨지면 금
가격이 1,824달러 선으로 향하는 것을 보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달러/원 환율

4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민간 고용지표 호조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1,110원대 중후반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다만,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남아있는 만큼 장중 변동성은 제한될 수 있다.
이날도 수급에 따라 달러-원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역외시장 움직임을 반영해 달러-원 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하겠지
만, 최근 중공업체 수주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환율이 1,100원대까지 하락하면서 네고물량 대기하는 상단이 낮아진 만큼
1,110원대 중후반에서 수급 공방을 살펴야 한다.
글로벌 분위기에 결제수요가 힘을 받을 수 있는 만큼 1,120원대 진입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
미국 달러화는 민간 고용지표 호조에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가 커지며 상승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도 상승하며 1.62%대로 레벨을 높였다. 달러 인덱스는 간밤 90.5선 중반으로 레벨을 높인 뒤 지금은
90.4선에서 등락 중이다.
지난 5월 중순 이후 약 3주 만에 최고치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서 5월 민간부문 고용은 97만7천 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인 68만 명 증가를 큰 폭 웃돌았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전주보다 2만 명 줄어든 38만5천 명으로 지난해 3월 14일 주간 25만6천 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달러화 강세에 유로-달러 환율은 1.21달러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호주달러와 뉴질랜드 달러 가치도 달러화 강세에 큰 폭 하락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39위안대로 상승했다. 중국 당국의 위안화 강세 방어 의지에 간밤 한때 6.40위안대로 진입하기
도 했다.
지난달 31일 중국 인민은행이 외화예금 지급준비율을 인상한 가운데 지난 2일과 3일 이틀 연속 위안화 가치를 절하 고시했다.
전일 오후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적격국내기관투자자(QDII)의 투자 한도를 100억 달러 이상 확대해 위안화 가치 상승에 제
동을 걸기 위한 조치를 내놓았다.
해외투자 한도가 높아지면 달러 수요가 커지는 만큼 위안화 가치 하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달러화가 강세를 재개한 가운데 위안화도 그동안의 강세를 꾸준히 되돌리면서 이날 달러-원 환율도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6원대로 상승했다. 장중 달러화 강세와 위안화 약세가 추가로 진행에 따라 달러-원 상승
폭도 결정될 것이다.
최근 달러-원이 1,100원대 하단을 확인한 이후 롱심리가 살아난 만큼 이날도 수급 공방에 주목해야 한다.
다만, 환율이 다시 1,110원대 중후반으로 오르면서 대기하던 네고물량은 상단을 제한할 수 있다.
5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와 주말을 앞둔 만큼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고용지표 호조에도 긴축 우려에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도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에 주목하는 가운데 전일 상승분을 되돌릴지 살펴야 한다.
한편, 미국 민간 고용 호조에도 연준 인사들은 완화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빠른 회복 속에서도 고용시장에 다시 불이 붙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경
제는 여전히 상당한 진전 기준 도달 측면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자산 매입 테이퍼링을 위해 정해놓은 기준을 충족하는 데
여전히 꽤 멀다"고 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6.60원에 최종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현물환 종가(1,113.60원) 대비 3.10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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