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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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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13일 국내 가격 동향
한국금은 조회수:50 211.248.243.43
2021-08-13 10:05:49
상품시황

골드 가격, 달러화 강세에 상승세 제한
금일 금 가격은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로 시작하였으나 장 후반으로 가면서 하락세는 제한받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치를 웃돈 PPI가 미국채 수익률을 밀어 올리며 달러화 강세를 지지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7월 PPI는 전월대비 1.0%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전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0.6% 상승이었다. 미국채 10년물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재확인하며 전날 대비
3bp 오른 1.37% 수준으로 호가를 올렸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3주 연속 감소하면서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지난 7일로 끝난 한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
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2천명 감소한 37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탄탄한 경기회복 전망을 바탕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도 이어졌다. 연준에서도 대표적인 매파인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오는 10월에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역시 매파로 분류되는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도 발언 수위를 높였다. 에스더 총재는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
를 보이면서 통화정책을 통해 제공되는 지원을 축소하기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장기적으로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에 근접할 것이라는 예상을 유지했다.






달러/원 환율

13일 달러-원 환율은 1,160원대 초중반으로 소폭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달러화가 미국의 물가상승 압력을 재확인하면서 다시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지난 이틀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매로 역송금
경계가 커진 점 등이 달러-원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우선 1,160원대 중반에서 상단 저항 강도를 살피는 가운데 1,170원까지도 단기 고점을 열어두는 모습이다.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확인한 데 이어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시장 예상보다 큰 폭 상승했다.
7월 PPI는 전월 대비 1.0%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인 0.6% 상승을 웃돌았고, 전년 대비로는 7.8% 올라 자료 집계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CPI가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며 애써 영향력을 과소평가했던 시장은 PPI마저 높은 수준으로 나오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가격에 반영했다.
미국의 고용지표도 개선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2천 명 감소한 37만5천 명으로 집계됐
다. 고용과 물가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테이퍼링 경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달러화 강세 기조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달러 인덱스는 다시 93선 부근으로 상승했다. 다만, 이러한 달러화 강세 분위기를 감안하더라도 주요 통화 대비 원화의 약세는 유
독 도드라지는 모습이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 재개 분위기에 지난주 1,140원 선으로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일주일 만에 20원 넘게(약 1.9%) 급등했다.
같은 기간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0.37%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인다. 원화만 이토록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외국
인의 대규모 주식 투매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 이틀간 3조5천억 원 상당의 주식을 대량으로 순매도했다. 부정적인 반도체 업황 전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1·2위 종목에 매도가 몰렸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상 최대 수준을 이어가는 점도 외국인 투자심리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 외국인이 이틀 연속 올해 최대 규모의 순매도를 나타낸 가운데 이날도 매도세를 이어갈지 관건이다.
환율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과 당국 경계 심리, 상단 대기 네고물량 등이 달러-원 상승세를 막을 재료지만, 외국인 투매가 이틀 연
속 이어지면서 외환 당국도 일단은 상황을 좀 더 살피는 모습이다.
다만, 1,160원대가 뚫리면 1,180원대라는 시장의 전망도 나오는 만큼 당국의 스무딩에 대한 경계는 점차 커질 전망이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63.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
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1.20원) 대비 2.00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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