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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정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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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수요일 국내 가격동향
한국금은 조회수:1249 211.48.115.66
2016-12-07 10:30:38
상품시황

무거운 흐름 지속

이번주 ECB 통화 정책회의와 다음주 예정된 FOMC 경계감으로 시장은 10개월 저점 부근에서 무거운 
흐름을 나타내며 움직이고 있음. 미국의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어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상승엔 힘을 쓰지 못하고 있음. 인도와 중국의 수요도 늘어나지 않고 있으며 ETF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고는 0.04% 감소한 869.90톤을 기록하였음. 
실버또한 박스권 거래를 이어가며 마감하였음. 지지선은 400일 이동평균선인 16.34 달러이며 저항선은
16.84 달러로 변함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보조지표는 하락에 우호적임.
대외 이벤트로 인한 하방 경직석을 띄며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하단에선 ECB와 FOMC를 앞두고
하방경직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단에선 당국의 개입과 주식시장 외인들의 순매수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음.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단기적인 상승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장중 아시아 환율 
시장의 움직임을 주목해야 할 듯.

•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54 하락한 $1,169.64

•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2 하락한 $16.72



달러/원 환율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70원선 지지력을 확인할 전망이다.

나라 안팎으로 리스크 요인이 넘쳐나면서 외환시장이 오히려 움츠러든 양상을 보이고 있다. 

포지션플레이보다 수급에 흔들리는 관망과 저점매수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장초반 외환시장의 시선이 한번 더 유럽으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탈리아 개헌 부결 소식 이후
은행 줄도산 가능성이 부각된 가운데 이탈리아 3위 은행의 유상증자에 제동이 걸렸다.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내 자산기준 3위 은행인 방카 몬데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BMPS) 은행은 이르면 이번주말부터
정부의 구제금융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은행은 당초 민간 차원의 구제금융방안의 일환으로 50억달러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금 확충을 
추징해왔다. 그러나 개헌 국민투표 부결로 투자를 저울질하던 중동 국부펀드 카타르투자청이 등을 
돌렸다. 

문제는 유동성 리스크다. 단지 이탈리아 은행 한 곳이 유동성을 조달하지 못해 구제금융 수순에 
들어가는 차원이 아니라 다른 은행들에도 리스크가 번질 수 있다. 자칫 줄도산 가능성이 우려되는 
이유도 바로 유동성 때문이다. 이탈리아 최대 은행인 우니크레딧도 130억유로를 조달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이탈리아 리스크가 유럽 전체로 번질 가능성은 크지 않을 수 있다. 금융위기 이후 유럽내 은행들이 
익스포저를 줄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탈리아 은행 한 곳의 구제금융은 2008년의 악몽을 떠올리는
불씨가 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8일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있다. ECB가 양적완화(QE)규모를
줄이거나 테이퍼링에 나설 조짐을 내비칠 수 있어 유럽 국채시장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길고 긴 저금리의 시대가 저무는 셈이다. 미국 국채수익률이 잠잠해지면서 달러화가
연동되는 흐름이 잦아들었지만, 자칫 유럽 리스크가 탄력을 받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서울환시의 리스크는 또 있다. 이날은 최순실 없는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가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전일 재벌총수들을 대상으로 한 청문회에 이어 두번째 청문회인 데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석 의사를 밝혀 최순실 사태에 대한 집중 질의가 예상된다. 오는 9일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둔 만큼
달러화에 하방경직성이 예상된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사흘 연속 1,170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전일 하락한 후에도 1,170원대 레벨을
회복했다. 하단 지지력이 제법 탄탄한 셈이다. 이날 리스크회피(위험회시) 심리가 하단을 떠받칠 
가능성이 있다. 

역내 수급은 한산한 모습이다. 1,160원대는 저점 매수, 1,170원대는 매도로 대응하는 양상이다. 
고강도의 포지션플레이보다 장중 1,170원대 레인지에서 대응할 공산이 크다. 

이날은 오전 9시반에 호주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발표된다. 오후 2시에는 일본 10월 경기선행지수
(예비치), 오후 3시반에는 인도중앙은행(RBI) 기준금리 결정도 예정돼 있다.

이날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16년 하반기 경제 전망과 12월 경제동향을 발표한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보합을 나타냈다. 역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71.20/1,171.7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171.40원)과 같은 수준이다. 저점은 1,169.00원에, 고점은 1,172.00원에 거래됐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1,167~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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